국내외동향
- 등록일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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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속개회의에서 칼리기금 출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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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속개회의에서 칼리기금 출범 '유전자원 디지털서열정보(DSI) 사용에 따른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위한 칼리기금(Cali Fund)이 2025년 2월 25일 로마에서 열린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속개회의에서 출범하였습니다. 칼리기금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칼리 민간의 기부를 받아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금은 민간 부문의 자금을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재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수익성 있는 산업 분야에서 자연 유전자원의 정보(디지털서열정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기업들은 수익의 일부를 기금에 기부해야 합니다. 칼리 기금의 기부금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 GBF)의 이행을 지원하는 등 생물다양성 협약 이행에 할당될 예정입니다. 칼리 기금 재원의 최소 50%는 생물다양성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인정하여 토착민과 지역 사회에 할당됩니다. 칼리기금은 생물다양성협약의 세 가지 목표인 생물다양성 보전, 생물다양성 구성 요소의 지속 가능한 이용, 유전자원 사용으로 인한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생물다양성 활동을 위한 새로운 자금이 될 것입니다. 생물다양성 보호자로서의 역할과 기여를 인정하여 칼리 기금 재원의 50%는 여성과 청소년을 포함한 토착민과 지역 사회의 자체적인 필요에 할당될 예정입니다. 기금은 특히 개발도상국 당사국의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 및 행동 계획(NBSAP)의 이행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과학 연구를 강화하며, 각국이 DSI를 생성, 접근, 사용, 분석 및 저장하는 방식에서 기존의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CBD에 따라 채택된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 및 회복을 위한 보편적 마스터플랜인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 GBF)의 이행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칼리 펀드는 2024년 11월 2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다자체제 운영방식에 따라 유엔개발계획(UNDP)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협력하여 다자신탁기금사무국(MPTFO)이 주최하고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이 주관하게 됩니다. 제약, 화장품, 동식물 육종 및 농업 생명공학, 산업 생명공학, 유전자원 디지털서열정보의 염기서열 분석 및 사용과 관련된 실험실 장비, 인공 지능을 포함한 유전자원 디지털서열정보와 관련된 정보,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등 DSI 사용에 크게 의존하는 부문 및 하위 부문에서 상업적으로 이익을 얻는 대기업과 기타 주요 단체는 수익 또는 매출의 일부를 기금에 기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학술, 공공 데이터베이스, 공공 연구 기관 및 해당 분야에서 운영되지만 DSI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은 Cali 기금에 대한 기부금 납부 의무가 면제됩니다. 참고자료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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