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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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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식물성 원료 공급 회사, 허니부시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나고야의정서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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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식물성 원료 공급 회사, 허니부시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나고야의정서 허가 취득


 2024년 6월 3일, 아시아 식품 저널에 따르면, 넥튬*이 남아프리카에서 허니부시를 지속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나고야의정서에 따른 첫 생물다양성 무역(BioTrade) 허가를 확보했다. 허니부시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플로랄왕국에서 자라는 달콤하고 카페인이 없는 차로, 항산화 성분과 망고페린이 풍부해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 넥튬(Nektium)은 스페인의 식물성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로, 건강 및 웰니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천연 추출물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특히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물성 원료를 확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사용하여 보건 및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허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산림어업환경부에서 발급하였으며, 나고야의정서 원칙에 따라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역공동체와의 이익공유를 촉진한다. 넥튬 연구개발팀은 허니부시를 사용하여 건강보조제, 식품, 음료에 활용할 새로운 성분을 개발 중이다.

   넥튬의 지속가능성 및 기업공공 책임이사인 아드리아나 레기도르는 “지속 가능성은 넥튬에게 중요한 우선순위입니다. 우리는 제품개발 전략에 나고야의정서 원칙을 이미 통합하고 있으며, 허니부시의 건강보조식품으로서의 잠재력을 탐색하던 중 남아프리카에 관련 법적 체계가 갖추어져 있음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 중요한 이정표는 우리가 고객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원료를 제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고객들은 우리가 환경적 및 사회적 약속에 부합하는 안전한 공급을 제공할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허가를 얻기 위해, 넥튬은 허니부시와 관련된 전통지식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지정한 토착지역민과 지역공동체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이용에 따른 보상을 해야했다. 넥튬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통업체인 파세발(Pty) Ltd와 협력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 산족위원회, 국립 코이산위원회와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 결과, 넥튬은 허니부시 성분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두 위원회와 공유하고, 위원회 회원들이 넥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인턴십)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출처

https://asiafoodjournal.com/nektium-obtains-nagoya-biotrade-permit-for-sustainable-honeybush-sour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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