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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호] 멕시코 ABS 국가책임기관 지정 작성일 : 2022-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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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abs.go.kr 제229호 2022.07.15![]()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2022.07.15 현재>
7월 이슈
멕시코 ABS 국가책임기관 지정![]() 나고야의정서 당사국들의 ABS 정보를 게재하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의 웹사이트 ABSCH(www.absch.cbd.int)에 멕시코 국가책임기관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된 정보는 ‘국립종자검사인증원(Servicio Nacional de Inspección y Certificación de Semillas, 이하 SNICS)’이 멕시코 국가책임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것이다. SNICS는 멕시코 식물 유전자원의 접근, 보전, 지속가능 이용을 총괄하며 SNICS의 권한은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에 관한 법률 제102조 제1항 및 농림부 내규 제53조 등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 ABS 국가책임기관은 국립종자검사인증원(SNICS), 농업농촌개발부(SADER), 환경자원부(SEMARNAT), 환경자원부 산하 산림토양관리부(DGGFyS), 국립원주민연구소(INPI), 자원보호지역위원회 등 6개 기관이다. 멕시코 ABS 관련 법령으로는 야생생물일반법(2000),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에 관한 법률(2001), 지속가능한 산림개발에 관한 법률(2003), 지속가능한 산림개발에 관한 법률 규칙(2014) 등이 있으며 ABS 절차는 아래와 같다. ![]() ![]() 필리핀 환경부,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 국가체계 이행사업’ 워크숍 개최![]()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가 주최하고 유엔개발계획(UNDP) 필리핀 사무소가 후원한 ‘필리핀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 국가체계 이행사업(이하 ABS 프로젝트)’ 착수 워크숍이 지난 6월 9일~10일 필리핀 케손시티 하이브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ABS 프로젝트는 6년간 시행되는 정부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전체 예산 2,601만달러 중 438만달러를 지구환경기금(GEF)이 지원한다. 기조연설을 맡은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차관은 “많은 필리핀 약용식물들이 어떠한 인정이나 보상체계 없이 외국에 특허 설정된 후 활용되고 있다. 가령 일랑일랑(ylang-ylang)*꽃의 오일 추출물이 고급 향수 제조에 쓰이며 여기에 특허가 설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 진정, 항우울, 방부성, 최음, 저혈압성에 효과가 있는 허브로서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코모로 섬, 마다가스카르, 레위니옹 섬 등에서 생산됨 필리핀 정부는 이번 ABS 프로젝트를 통해 체계적인 ABS 국가이행제도를 마련하여 생물자원의 공평한 이익공유 활성화 및 경제적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나고야의정서 비준2022년 6월 29일 나이지리아가 나고야의정서를 비준했다. 나이지리아의 비준으로 7월 15일 현재 나고야의정서 비준국은 138개국이 되었다. 나고야의정서는 비준서 기탁 후 90일째 되는 날 발효하므로 나이지리아는 2022년 9월 27일부터 당사국이 된다. 나이지리아는 현재 국가연락기관으로 환경부를 지정하였다. 나고야의정서 비준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동지역 32개국, 중남미 19개국, 오세아니아 10개국, 유럽 29개국, 아프리카 지역은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48개국이 비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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