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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호] 볼리비아 나고야의정서 비준, 비준국 수 87개국 달성('16.10.19) 작성일 : 2016-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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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Newsletter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 115 호 10월 issue :
2016. 10. 19
볼리비아 나고야의정서 비준, 비준국 수 87개국 달성![]() 10월 6일자로 볼리비아가 나고야의정서를 비준하면서 나고야의정서 비준국 수가 87개국을 기록하게 되었다. 2016년에만 17개국이 비준한 가운데 특히 유럽의 비준 참여가 활발한 실정이다. 디아즈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은 “올해 나고야의정서 발효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스와질란드(Swaziland)와 볼리비아(bolivia)의 비준으로 전 세계 87개국의 비준이 성사되었다”며 환영했다. 이번에 비준한 볼리비아는 생물다양성 부국 중 하나로 관련 전통지식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체적으로 약리학 연구를 중점 시행하고 있다. 국가연락기관으로는 외교부(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와 환경수자원부(Ministerio de Medio Ambiente y Agua)를 지정하였다. 올해 발효 2주년을 맞이한 나고야의정서는 UN 총회와 식량농업기구(FAO) 등의 국제회의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30 지속가능개발어젠다에 관련 목표 2개가 포함되는 등 점점 국제적 비중이 커지고 있다. 디아즈 사무총장은 “접근 및 이익공유 정보공유체계(ABS Clearing-House)가 전면 실시(fully operated)되어 정부 및 기관들이 유전자원 및 관련 전통지식 접근을 위한 관련 정보들을 더욱 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제2차 나고야의정서 당사국회의’(COP-MOP 2)가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문보기:https://www.cbd.int/doc/press/2016/pr-2016-10-14-abs-en.pdf 네덜란드 CBI(개도국 수입지원센터), 화장품 원료상품의 EU 시장 진출 시 고려할 법제도 안내문 배포네덜란드 개도국 수입지원센터인 ‘CBI’(Centre for the Promotion of Imports from developing countries)가 EU 시장에 화장품 천연원료를 수출하려는 기업이 준수하여야 할 요건 및 법률에 관한 안내문「CBI Buyer Requirement; National ingredients for cosmetics in Europe」을 배포했다. 안내문은 원료 수출 기업들이 '화장품 규칙'(Cosmetics Regulation EC 1223/2009), '화학물질등록평가제도'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nd Authorisation of Chemicals) 등의 천연원료 품질 및 안전성 보증에 관한 법률과 제도를 준수할 것과 그 외에도 원료 가공 이전 단계를 규율하는 CBD 및 ABS 나고야의정서, CITES를 준수할 것을 제시하였다. CBI는 개발도상국의 대EU 수출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경제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1년 설립되었다. 네덜란드 경제부의 산하기관인 네덜란드 무역진흥청(Netherlands Enterprise Agency) 소속으로 네덜란드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개도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획 : 서민환 부장, 이병희 연구관 / 자료수집·원고 초안 : 김윤정, 박정훈 전문위원 / 번역 : 유진희 에디터 / 감수 : 이병희 연구관, 이상준 연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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