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동향
- 등록일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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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토종소 유전자원' 국제 공동 백서 발간 | ||||
카테고리 | 카테고리국내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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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태그 #아프리카 #농촌진흥청 #가축 유전자원 |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아프리카 재래가축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보존을 위해 국제 공동으로 ‘아프리카 토종소 유전자원’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농촌진흥청 KAFACI*, 국제축산연구소(ILRL), 아프리카연합-동물자원국(AU-IBAR)이 공통 출판한 백서의 제목은 ’The story of cattle in Africa, Why diversity matters(아프리카 소 이야기, 왜 다양성이 중요한가)’이다. *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rea Af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KAFACI)는 아프리카의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농업기술을 개발하여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0년 7월에 출범하여 한국을 포함 총 20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 백서에는 아프리카 토종소 20품종에 관한 유전적 특성, 사회‧문화‧경제적 의미, 토종소 사육 농가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 아프리카 토종소는 북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부터 남아프리카의 사바나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지역에 서식하며, 열악한 환경에도 적응 능력이 뛰어난 유전적 특성을 갖고 있다. ○ 특히 고온 건조하거나 온난 다습한 기후 등 혹독한 환경에 잘 견디고, 벌레물림이나 질병에 내성이 강하며, 제한된 물과 사료에도 생존이 가능하다. ○ 토종소는 아프리카 대륙 인구 3분의 1의 생계를 책임지는 식량‧소득의 원천이며, 다양한 부족들의 삶과 함께 해오면서 사회‧문화적 상징성을 갖고 있다. ○ 현재 아프리카에는 100여 품종이 넘는 토종소가 서식하고 있다. 최근 농촌 지역의 도시화, 급속한 인구 증가,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매년 품종이 하나씩 멸종되는 위기에 처해있다. □ 한편, 농촌진흥청 KAFACI는 이번 백서 발간에 앞서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아프리카 국가별 재래가축 품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유전자원 목록화 사업을 추진해 KAFACI 17개 회원국에 가축유전자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권택윤 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아프리카 국가별로 보유하고 있는 토종소의 지속 가능한 활용‧개량‧보존 등을 촉진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아프리카 대표 토종소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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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pdf 다운 1 : (0403)아프리카토종소유전자원국제공동백서발간(협력국)_농촌진흥청.pdf [1213574 by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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